정세 악화 따른 피해 대응… 최대 11억 융자·이자 3.5% 보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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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중동 지역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100억 원’을 긴급 편성하고, 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진주시
진주시가 중동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긴급 자금 투입에 나섰다.진주시는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100억 원을 긴급 편성하고 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공장 등록 제조업체 가운데 2025~2026년 중동 지역 수출 실적이 있는 직접 수출기업과 해당 기업에 납품한 간접 수출기업이다. 재해 피해업체로 인정될 경우 기존 융자 한도의 1.5배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1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상환 조건은 4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연 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신청 기업은 수출 실적 증명서와 수출신고필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시는 취급 금융기관과 사전 상담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청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진주시 관계자는 “중동 전쟁 여파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우선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기업 피해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