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장날마다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 ▲ 합천군은 지난 3일‘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의 일환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합천군
    ▲ 합천군은 지난 3일‘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의 일환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합천군
    합천군이 어르신을 위한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3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상남도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도내 10개 군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마지막 변사로 불리는 최영준 씨가 고전 명작 ‘검사와 여선생’을 생동감 있는 해설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어르신들은 변사의 다채로운 목소리 연기에 맞춰 웃고 울며 추억과 감동을 함께 나눴다.

    군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합천읍 평일 장날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합천군 보건소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는 전화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노인아동여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문화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