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다방부터 마당극 연중 운영…문화 소외지역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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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군이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사업 첫 프로그램인‘청년다(茶)방 – 봄을 깨우는 차향’으로,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하동군
하동군이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본격 시작하며 지역 곳곳에 문화예술 확산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문화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읍·면 지역에 정기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사업의 첫 프로그램은 지난 1일 하동청년센터에서 열린 ‘청년다(茶)방 – 봄을 깨우는 차향’으로,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차를 마시며 즐기는 미니콘서트와 차꽃 키링 만들기 체험 등 하동의 차 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이어진다. 4월에는 매주 수요일 ‘청년다(茶)방’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5월부터 12월까지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월 1·3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읍·면별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플리마켓, 별난가족 문화산책, 별빛포차, 마을미술관, 마당극 공연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참가 방법과 세부 일정은 매월 하동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하동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삶 전반에 문화가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