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 승부수…숙박·식사·관광 조건 충족 시 상품권 지급
  • ▲ 산청군 황매산ⓒ산청군
    ▲ 산청군 황매산ⓒ산청군
    산청군이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 인센티브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군은 ‘산청에서 1박해!’ 사업을 통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산청군 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2인 이상 관광객으로, 지역 내에서 1박 이상 체류할 경우 최대 10만 원 상당의 산청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숙박업소 1박 이상 이용과 식당 1식 이상 이용, 지정 관광지 방문이며, 소비 금액에 따라 10만 원 이상 시 5만 원, 20만 원 이상 시 10만 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단, 여행 시작일 기준 최소 2일 전 사전 신청이 필수로, 미신청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산청군은 올해부터 네이버폼 기반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해 신청 편의성을 높였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황매산, 남사예담촌, 동의보감촌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 증가와 함께 체류와 소비를 동시에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여행사를 통한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도 병행해 당일 관광객 지원도 확대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산청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체류형 관광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