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축소·차량5부제 강화 등…“위기 대응 선제적 추진”
-
-
▲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진주시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시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반에 걸쳐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야간 경관조명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9시로 단축하고, 상황 악화 시 전면 중단 및 보안등 격등 운영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 차량 5부제 운영을 강화해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까지 포함하고, 위반 시 정기권 해지와 이용 제한 등 제재를 적용해 실효성을 높였다. 에너지 위기 심화 시에는 통합버스 운행 등 추가 절감 대책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사와 행정복지센터 내 조명 사용을 대폭 줄여 주차장과 지하 복도는 50% 수준으로 운영하고, 점심시간과 야간에는 전등을 일괄 소등하고 있다. 공용공간에는 센서를 설치하고 승강기 홀짝제 운행과 계단 이용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전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