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확보, 정주 여건 점검 등 관련 인프라 확충으로 유치 경쟁력 강화
  • ▲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경남도와 진주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부지 확보와 정주 여건 점검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진주시는 24일 경남도와 함께 혁신도시 일대의 활용 가능한 부지와 건물 현황을 조사하고, 즉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사전에 목록화해 2차 이전계획 발표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2032년까지 문산읍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해 주거 기반을 확충하고, 원도심지역도 이전 가능 구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진주시는 신설한 공공기관이전TF를 중심으로 정주 여건 개선도 병행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이주·주거 지원을 넘어 종합 패키지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며, 2026년 복합문화도서관 준공과 2028년 대곡고 설립 등을 통해 교육·문화 인프라도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진주혁신도시는 정주 여건 만족도 전국 2위, 인구 증가율 343%, 지방세수 전국 1위 등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1차 이전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지역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핵심 과제”라며 “1차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