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억원 투입, 여행비 50% 최대 20만원 환급 등
  • ▲ 남해군청 전경ⓒ남해군
    ▲ 남해군청 전경ⓒ남해군
    남해군은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국민쉼터 반반남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군청 유관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간담회를 열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총 10억 원이 투입되는 반값여행사업의 경제적 효과를 공유하고,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반반남해’는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외 거주자(사천·하동 제외)를 대상으로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비플페이 ‘화전’)로 환급해주는 관광 활성화정책이다. 1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방문 시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급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31일까지 남해군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이 체류형 관광객 유입과 함께 음식점·숙박업소·카페 등 지역상권의 소비를 촉진하는 ‘소비 선순환구조’를 형성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타 지자체 사례 분석 결과 예산 대비 3배 이상의 관광 소비 효과가 확인된 점을 근거로 경제적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남해군은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비플제로페이 가맹점 확대 및 홍보, 관광업소 친절·위생관리 등 관광 수용 태세를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와 특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 연계를 병행할 계획이다.

    ‘반반남해’ 사전 신청은 여행 시작일 하루 전까지 남해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남해군 관광진흥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