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6 꽃피는 남해’ 연계 특별 프로그램 운영하루 50명 선착순 모집·점검로 따라 주탑까지 도보 체험
-
남해군이 봄 축제와 연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남해군은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대표 봄 축제 ‘2026 꽃피는 남해’와 함께 ‘1973 남해대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1973년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의 점검로를 활용해 다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남해 방향 진입로에서 출발해 주탑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전문 안전요원의 안내 아래 남해 바다와 다도해 풍광을 감상하게 된다.모집 인원은 하루 50명씩 총 100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예약은 3월 23일 오전 9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미달 시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행사는 봄꽃 시즌과 맞물려 벚꽃이 어우러진 남해의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안전을 위해 임산부, 노약자, 고등학생 미만 청소년, 만성질환자는 참여가 제한되며, 참가자는 운동화 등 활동에 적합한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기상 악화 시 행사는 취소될 수 있다.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대교를 새로운 시선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봄꽃이 만개한 남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