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복원·청정해역 관리·체험관광·브랜딩까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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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지족해협 죽방렴ⓒ남해군
남해군이 지족해협 죽방렴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를 계기로 보전과 활용을 아우르는 후속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등재 직후 관련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존·전승, 청정 해역 관리, 관광자원화, 홍보관 활성화, 지족 일대 개발계획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보존·전승 분야에서는 죽방렴 원형 복원과 노후 시설 보수, 가공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멸치 생산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장인 발굴과 후계자 육성으로 전통 계승 기반을 강화한다.해역 관리 측면에서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체계 구축과 환경정화선 건조를 추진하는 한편, 총허용어획량제(TAC) 준수와 해양생태 조사로 어장과 생태계 보호를 병행한다.관광 분야에서는 지족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스탬프 투어 및 사진 명소 개발, 프리미엄 브랜드 구축과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홍보관 역시 체험·휴식 공간과 계절별 행사 운영으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중장기 개발 로드맵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장충남 군수는 “죽방렴이 세계가 인정한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