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 복지 증진, 농업 지원 반영… 올 예산 5909억원으로 확대
  • ▲ 의령군청 전경ⓒ의령군
    ▲ 의령군청 전경ⓒ의령군
    의령군의 522억 원 규모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의령군의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로써 의령군의 올해 총예산은 5909억 원으로 확정됐다.

    의령군의 이번 추경은 지난해 여름 수해 복구사업과 2026년 군민과 대화에서 건의된 사업 등을 반영해 주민 편의와 복지 증진, 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복지분야 예산으로는 장례비지원사업 2억7000만 원, 노인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3억 원, 다자녀가정 튼튼수당 5억9000만 원 등이 증액 편성됐다.

    농업분야에서는 농어업인수당 10억 원과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7억2000만 원을 편성해 농업인 지원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 16억 원, 하권마을 재해취약지역 정비 10억 원, 마쌍지구 개선복구사업 89억 원 등 관련 사업 예산도 포함됐다.

    또 지난 2월 실시한 ‘군민과 대화’에서 건의된 123개 사업 가운데 추진이 확정된 사업을 위한 51억 원도 이번 추경에 반영됐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번 추경은 수해 복구와 재해 예방,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