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 입증,공모사업 887억 확보도
  • ▲ 합천군청 전경ⓒ합천군
    ▲ 합천군청 전경ⓒ합천군
    합천군은 올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으로부터 24건의 우수 성과를 인정받으며 행정 전반의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   

    3년 연속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부문 대상, 여성친화도시 조성 평가 국무총리표창, 산사태 예방·대응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등이 대표적이다.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과 산불 예방·대응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전분야 행정력을 입증했다. 

    재정 확보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합천군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서 총 30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887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부재생활성화지역 농촌협약사업, 공공토지비축사업, 청년일자리 연계 주거 지원사업 등이 꼽힌다.

    이 밖에 '2026 세계유산축전'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문화·관광분야 경쟁력도 강화했다.

    합천군은 이 같은 성과에 이어 향후 두무산·오도산양수발전소 건립과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세권 개발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