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5년 감염병 관리 분야 우수 기관 선정 3관왕

남해군은 2025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염병관리분야에서 3개 기관의 표창을 수상했다.

우선 감염병 관리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으며, 감염병 관리정책 제안부문에서는 질병관리청장표창을, 매개모기 방제분야에서는 경상남도지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표창 수상은 최근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온 선제적 대응정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거둔 결과로 남해군은 풀이했다. 

그동안 남해군은 ‘감염병 안심지역 Blue Print(청사진)’ 시책을 바탕으로 학교·노인요양시설·사회복지시설·보육시설 등 집단 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발생 관리에 힘써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수상은 남해군의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군민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 감염병 예방과 대응 정책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