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6개월 만에 이용객 40% 이상 증가주민이 뽑은 이름은‘산청마실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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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의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가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승화 군수가 산청마실버스 운영 현장을 찾아 여론을 청취하고 있다.ⓒ산청군
경남 도내에서 처음 시행한 산청군의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가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청군은 지난 5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를 도입했다.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는 시행 6개월 만에 이용객이 40% 이상 증가하며 군민과 방문객의 중요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다.승객들은 별다른 절차 없이 버스를 타고 내릴 수 있어 승하차 시간이 단축되고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여서 안전한 대중교통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다.또 군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읍·면 간 이동 편의를 높여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무료버스가 더욱 친근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산청마실버스 △산청누리버스 △산청행복버스 △산마중버스 △산청두루버스 등 5개 후보를 두고 벌인 선호도 조사에서는 ‘산청마실버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산청군은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무료버스를 산청마실버스로 명명하기로 했다.이승화 산청군수는 11일 더욱 활기찬 산청마실버스 운영을 위해 현장을 찾아 여론을 청취했다.이 군수는 이날 오부면 신촌에서 출발하는 산청마실버스에 승차해 산청터미널까지 이동하며 주민과 버스기사 등의 의견을 들었다.노선 확대, 정류장 추가, 배차 간격 조정 등 다양하게 수렴된 의견은 버스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이 군수는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 이후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이용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편의를 높이고 생활형 대중교통, 체감하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