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까지 K-Startup 통해 접수최대 1억원 자금·글로벌 진출 지원
  • ▲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포스터.ⓒ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포스터.ⓒ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빅데이터·AI 분야 유망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분야)'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 3년 이내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6일부터 8월 4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올해는 딥테크 분야에 특화된 '딥테크 트랙'이 새롭게 신설돼, 기술 기반 창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창경은 빅데이터·AI 분야 주관기관으로서 총 11개사 내외를 선정, 평균 7000만 원(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IR 피치덱 제작과 데모데이를 연계한 '성공투자플래너' △IP 거래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술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창경은 지난해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창업지원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 7년간 축적된 창업지원 노하우와 대·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빅데이터·AI 분야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누리집과 부산창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