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6개사, 홈앤쇼핑 방송 입점 확정
  • ▲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 전경.ⓒ중기중앙회 부울본부
    ▲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 전경.ⓒ중기중앙회 부울본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TV 홈쇼핑 입점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20일 '홈앤쇼핑 MD 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열고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51개사가 신청한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18개사가 홈앤쇼핑 MD들과 1 대 1 상담을 통해 TV홈쇼핑 판매 방법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상담받았다.

    홈앤쇼핑을 통해 선정된 부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는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받고 방송에 1회 50분간 등장해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부산시와 홈앤쇼핑은 이들에게 입점비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제품을 방송을 통해 홍보한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은 "유통망 부족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가진 중소기업 제품이 단시간 많은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홈쇼핑은 중소기업에 가장 효율적인 판로"라며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