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통합 늘봄, 공교육 체인지 등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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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광역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부산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 사례 공모'에서 광역지자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부산이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로,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은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목표로 한 교육발전특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부산의 교육발전특구는 △부산형 통합 늘봄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디지털 교육 혁신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 혁신 등 5가지 주요 전략을 담고 있다.부산은 전국 처음으로 0세부터 12세까지 모든 아이를 대상으로 한 통합 지원체계인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구축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의 우수 협력 모델인 '명지늘봄전용학교' 개관 등 대학과 지역기관이 협력해 수준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 허브 도시'의 경쟁력은 교육에서 비롯하며, 그 기반은 시와 시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부산이 미래를 여는 새로운 교육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