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자원 순환 기술로 예비창업패키지 대상링스업, 수산 유통 플랫폼 초기창업패키지 우수상
  • ▲ 제2회 동남권 통합 IR 행사 'Fly BUGs'에서 세라가 예비창업패키지 대상을, 링스업이 초기창업패키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 제2회 동남권 통합 IR 행사 'Fly BUGs'에서 세라가 예비창업패키지 대상을, 링스업이 초기창업패키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월29일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동남권 통합 IR 행사 'Fly BUGs'에서 세라(대표 김도연)가 예비창업패키지 대상을, 링스업(대표 송건호)이 초기창업패키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Fly BUGs'는 부산·울산·경남 창경센터와 엔젤투자허브가 협력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자와 만남을 통해 투자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한 통합 IR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센터의 보육기업인 세라와 링스업이 성공적인 IR 피칭을 선보이며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햤다.

    세라는 자원 순환 소재 '파이버 매트릭스 PC 패널'(Fiber Matrix PCpanel) 기술을, 링스업은 수산 유통 데이터 플랫폼 '씨칭'(SEACHING)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권효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PM은 "이번 수상은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들이 보여준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차별화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동남권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