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부문 3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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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지방은행부문 3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KCPI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품질에 대한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부산은행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며 올해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부산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도화하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 영업점 내부 통제 점검 강화 △심야시간과 휴일 거래 본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금융소비자보호지수 우수 기업 선정은 소비자가 직접 경험을 통해 평가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