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성파 선예(禪藝) 특별전 들러 축하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의 평생 화업… 금니사경, 옻칠회화 등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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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의 특별전시회 '성파 선예(禪藝) 특별전'을 관람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양산 통도사 방장이자 제15대 조계종 종정인 성파스님이 평생에 걸쳐 작업한 금니사경·옻칠회화 등의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태초, 유동, 꿈, 조물·, 궤적, 물속의 달이라는 6개 주제로 진행된다.

    박 지사는 전시회에서 성파스님을 만나 함께 작품을 관람하면서 스님의 예술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을 마친 박 지사는 “성파스님의 깊은 통찰력이 담긴 예술활동을 관람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전시회를 관람하며 느낀 감동을 경남도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행복한 도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