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피해지 복구공사 현장 방문해 안전점검, 근로자 격려
  • ▲ 이병철 거창 부군수가 산사태 재해복구 사업장의 안전을 점검했다. ⓒ거창군 제공
    ▲ 이병철 거창 부군수가 산사태 재해복구 사업장의 안전을 점검했다. ⓒ거창군 제공
    이병철 거창 부군수는 지난 16일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고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장의 안전점검 등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

    거창군은 국비를 포함해 12억 9400만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 40%로 다가오는 우기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6월 중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현장을 점검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본에 충실한 안전 절차를 강조했다.

    이 부군수는 “지속적인 재해복구사업 점검을 통해 6월 우기 전까지 복구사업을 마무리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2차 피해 방지와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군민의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피해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