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후업무 분야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
  • ▲ 하윤수 부산교육감(오른쪽)과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왼쪽)이 진로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부산교육청
    ▲ 하윤수 부산교육감(오른쪽)과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왼쪽)이 진로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부산교육청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3일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지방기상청과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기상·기후업무 분야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윤수 교육감과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상·기후업무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학생 모집·소요 비용 지원 ▲전문 직업인 멘토 섭외·체험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동참해 주신 부산지방기상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꿈을 담아내는 기업을 뜻하는 꿈담기 진로 체험프로그램에는 부산지방기상청을 비롯한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은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직무 중심의 다양한 진로 체험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