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후배들과 구성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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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16일 거창군 소재 서흥여객자동차 박종덕 대표가 모교인 경남도립거창대학을 방문해 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박종덕 대표는 “모교의 후배들과 대학 구성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한층 더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도립거창대학이 우리 지역의 대표 대학으로서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구 총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거창군 여객운송사업의 큰 축을 담당하는 자랑스러운 동문의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과 지역 동반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거창군의 농어촌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서흥여객자동차은 거창군 아림1004운동 후원과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과 학생을 돕기 위한 사회환원에 힘을 쏟으며, 최근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도입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