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맞이 국도변 환경정비로 지역협업강화
  • ▲ 김해국토관리사무소가 봄 상춘객들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국도변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국토관리사무소 제공
    ▲ 김해국토관리사무소가 봄 상춘객들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국도변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국토관리사무소 제공
    김해국토관리사무소(소장 박선훈)가 봄 상춘객들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선제적인 국도변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해국토관리사무소(소장 박선훈)가 진해군항제에 맞춰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 까지 국도2, 25호선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주요 관문인 국도2, 25호선 약 10km구간을 대상으로 예산 7억여원을 들여 축제 전까지 차선도색공사, 미끄럼방지 포장, 도로시설물정비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해국토관리사무소는 올해 500만명 이상의 상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30여명의 인력및 장비(노면청소차량 등)를 투입해 노면청소, 불법광고현수막 정비하는 등 선제적인 국도 정비를 시행해 차량 이용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선훈 김해국토관리사무소장은 “경남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진해군항제를 맞이한 이번 정비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이 국도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김해국토관리사무소와 창원시간 지역협업강화 시작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진해군항제에 이어 밀양 아리랑 축제(5월), 부산 철마한우불고기축제(10월), 김해 전국체전(10월) 등의 지역축제·행사에 맞춰 국도정비를 시행해 차량이용자 편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