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산업과 임지은 주무관, 어촌발전과 정성구 사무관 수상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와 설립기반 마련 등에 앞장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 국비 1,236억 원 확보 등 어촌활성화 기여
  • ▲ 임지은(왼쪽) 주무관과 정성구(맨 오른쪽) 사무관이 박완수 도지사와 수상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 임지은(왼쪽) 주무관과 정성구(맨 오른쪽) 사무관이 박완수 도지사와 수상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정을 빛낸 ‘성과 우수공무원’에 임지은 주무관과 정성구 사무관 2명이 선정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18일 오전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 선전된 우주항공산업과 임지은 주무관과 어촌발전과 정성구 사무관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경남도는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3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임 주무관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통과될 수 있도록 홍보와 입법 촉구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했으며, 해외 우주항공 선진기관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등 연내 도입될 우주항공청의 설립 기반 마련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어촌발전과 정 사무관은 총사업비 1942억원(국비 1236억원) 규모의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추진으로 어촌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을 비롯해, 거제 죽림항 사업자 발굴 등 해양관광분야의 민간 투자 유도로 사라져가는 어촌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한 임지은 주무관은 “경남의 미래를 책임질 우주항공 산업의 토대를 쌓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우주항공 중심지로의 도약을 앞둔 경남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