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홈 개막전 열린 창원축구센터 찾아 홍보 캠페인 열어경남농협과 함께 세액공제 및 답례품 등 기부 혜택 집중 홍보!
  • ▲ 박완수 도지사가 경남FC 홈개막전에 참석하기 위해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경남도 제공
    ▲ 박완수 도지사가 경남FC 홈개막전에 참석하기 위해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경남농협과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쓰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공제 및 답례품 등 기부 혜택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11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에 따르면 지난 9일 경남농협과 함께 K리그2 경남FC 홈 개막전이 열린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합동홍보를 했다.

    경남도와 경남농협은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전시 및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경상남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경남도와 경남농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의 확산과 함께 향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기부가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한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손쉽게 기부를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기부가 어려우면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NH농협 지점(전국 5900여 개)을 찾아 창구 직원에게 문의하면 기탁서 및 동의서 작성, 기부금 납부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이번 합동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증대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