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구 나고 자란 곽규택, 지역발전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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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동구 지역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곽규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3자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지역 시·구의원들이 곽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면서 경선 구도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8일 곽규택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송상조(서구)·최도석(서구)·강철호(동구)·황석칠(동구) 부산시의원과 이상욱(동구), 안종원(동구), 김재헌(동구), 허근형(동구), 김미연(동구), 김병근(서구) 구의원 등을 비롯한 지지자가 모여 입장문을 내고 "부산 서·동구에 나고 자란 뿌리가 있는 곽규택 후보야말로 지역주민들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라며 곽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에 곽규택 후보는 "전·현직 시·구의원과 지역주민분들의 지지선언은 지역발전을 꼭 이뤄달라는 염원"이라며 "이에 보답하고자 총선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이뤄, 탈권위적이고 소탈하면서도 예의의 미덕을 갖춘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부산 서·동구 경선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여론조사(당원 50%·일반 50%)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