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 기반조성 및 농업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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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홍남표)는 5일 성산구 두대동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신축부지에서 농업인, 농업인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존 농업기술센터는 건립 후 40년이 넘어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과 농업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으며, 업무시설은 2010년 통합 창원시 출범 이후 3개 지역으로 분산 운영되어 지속적으로 농업인의 불편을 가중시켜 왔다.새로 건립되는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는 성산구 두대동 247번지 일원에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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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스마트 디지털 혁명에 대비하여 농업분야 혁신을 이끌어 갈 연구・교육 기능의 토양검사실, 병해충진단실, 스마트팜, 교육실, 도시민을 위한 도시농업 체험텃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가공실습장을 조성하게 된다.시는 총사업비 368억을 투입해 연면적 1만985㎡, 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2월 개청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원스톱 농업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신속하게 농업행정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창원 미래농업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센터를 조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