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들 “모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명문사학으로의 도약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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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는 26일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3기 총학생회(회장 이경희 해민갤러리 대표)가 모교 발전기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정치인, 법조인, 금융인, 언론인, 경찰, 교수, 기업체 CEO 등 총 100여 명의 다양한 사회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수준 높은 강의를 수강하고, 이경희 총학생회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생회 활동을 통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해왔다.이경희 총학생회장 외 원우들은 “변화하는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준 경남대에 감사드린다”며 “모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명문사학으로의 도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이어 박재규 총장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금을 쾌척해주신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3기 이경희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원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북한·통일 분야의 미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