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9조원대 국비 확보 역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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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지역 시‧구의원과 각 단체 회장 및 회원 등을 비롯한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 김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정감사에서의 활동과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 성과를 설명했다.또 2024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부산시가 사상 최대 9조 2300억원의 국비 확보와, 가덕도 신공항 설계·보상·공사 착수비와 건설공단 설립 및 운영비 등 2029년까지 조기 완공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 4년간 동래구의 특별교부세 총 135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설치 9억원(2021년), 방범용 CCTV설치 및 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 6억원(2022년), CCTV통합관제센터 신청사 이전구축 5억원(2023년) 등을 확보했다.또, 온천천 하상도로 침수 자동경보시스템 설치 등 안전과 온천천로변 보행데크 설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온천천 안전과 주민 주거환경 개선했다.김희곤 의원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시는 한 말씀, 한 말씀 귀담아 듣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