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첫 국제 친환경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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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코리아가 생산하는 산업용 포장재인 FIBC(Flexible Intermediate Bulk Container) Bag 제품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국제 친환경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했다.ISCC PLUS는 유럽연합(EU) 재생에너지 사용지침에 부합하는 국제 인증 제도로, 제품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친환경 원료가 사용되는 제품에 부여되고 있다.엔티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ISCC PLUS’ 인증을 받은 PP Bag은 무게는 가볍지만 견고해 중량물을 포장과 보관,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현재 석유화학, 2차전지 소재, 철강 소재, 식품, 사료, 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엄희량 엔티코리아 대표는 "엔티코리아의 ‘ISCC PLUS’ 인증획득은 업계 처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더욱 전념해 업계를 선도하는 탄소 저감 활동 및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엔티코리아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국내 고용인력의 70% 이상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엄 대표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