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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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3일 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회장 전영배)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1부 기념식과 2부 초대 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는 한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56명의 우수 봉사자에게 표창패 및 상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2부에는 초대 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함께 결속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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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배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묵묵히 그 역할을 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더욱 활기찬 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봉사회가 되자.”라고 결의를 다졌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한마음다짐대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는 지난 2004년 8월에 구성이 되어 현재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27개 읍·면·동 650여 명의 회원이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급식 봉사, 경로위안잔치,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온 자원봉사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