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고향사랑기부금으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등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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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은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와 양 기관 임직원 4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사회가치경영(ESG)의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는 고향사랑기부금의 순기능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으로 인구유출과 그로 인한 지역경제 악화 그리고 지역활력 저하라는 악순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를 지원할 돌파구로써 모색되고 있다.이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경남 청년예술가들이 지역에서 예술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지원방안 등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을 경상남도와 발굴해 지역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울산과 경남은 그간 문화 예술의 교류가 많았던 곳으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하여 기관간 상생협력을 견인하고,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연간 500만원 상한이며, 10만원 이하의 금액은 100%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기부금액의 30%한도 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