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입 외국인 근로자에 한글·문화 교육 지원
  • ▲ 국내 유입 외국인 근로자 한글·문화 교육지원 협약식.ⓒK한글교육문화진흥원
    ▲ 국내 유입 외국인 근로자 한글·문화 교육지원 협약식.ⓒK한글교육문화진흥원
    한글교육 기업 (주)다비수디지탈과 베트남 해외인력 교육전문 회사 비나코 트레이딩(VINACO TRADING & SERVICE)은 25일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한글·문화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국내에서 근로하는 외국인들의 소통과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한다. 

    다비수디지탈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원리에 따른 글자의 소리부터 배우는 한글방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비나코 트레이딩은 해외 인력 공급시장 확대에 대비해 현지에서의 한글 교육과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강창훈 비나코 트레이딩 한국대표는"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원활한 소통으로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