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성군 관계 공무원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 대회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고성군 제공
    ▲ 고성군 관계 공무원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 대회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고성군은 17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2016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역연대 운영 부분 사례평가(교육·홍보)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고성군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에서 2012년 및 2013년 최우수기관 수상, 2014년 우수기관 수상, 2015년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을 받아 5년 연속 수상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고성군은 ▲지역연대 아동·여성안전 계획 수립 ▲5대 폭력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및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등 예방 지원 ▲아동·여성 안전 울타리 운영▲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안전사업 추진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위기관리 지원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대상으로 지역안전프로그램 등 3개 분야에 걸쳐 1년간 운영 기반과 사업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아동과 여성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27개 지역연대 참여 기관 및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고성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