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사 1개동 모두 태워
11일 오전 4시56분께 경남 김해시 생림면에 있는 돼지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돈사 1개동(165㎡)을 모두 태워 새끼돼지 700여마리가 질식해 폐사하면서 2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온용 할로겐 점등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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