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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은 6일 창원시 KBS창원홀에서 열린 자원봉사 대회장에서 가수 수와진의 멤버 안상수씨를 ‘복지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수와진은 남성듀오로 1987년 데뷔한 이후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으면서도 틈날 때마다 심장병 어린이돕기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11월에 가고파 국화축제 자선공연 수익금(2000만원)으로 창원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 이불을 전달한 것이 이번 '복지홍보대사'임명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 안상수씨는 창원시장과 이름까지 같다.
이들은 창원시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2년 동안 명예직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과 관련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