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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9일 제30기 시민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갖고 1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마산박물관은 역사·문화예술·건강 등을 주제로 시민 문화의식 향상 및 수요자 중심 행복한 박물관 실현을 위해 시민박물관대학을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진행된 제30기 시민박물관대학은 지난 9월23일부터 9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마다 12주간 운영됐다.
수업 내용은 지역사반(초급)의 지역 문화와 역사 관련 6강좌, 전통문화반(고급)의 ‘나무와 인간, 그리고 삶’ 주제로 6강좌, 그 외 특강 6강좌와 문화유적 답사 3회로 진행됐다.
한편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시민박물관대학 교육 이외에도 박물관에서는 ‘어린이박물관학교’ ‘청소년역사교실’ 등 연령별 맞춤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