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시의회 본회의 모습.ⓒ울산시의회 제공
    ▲ 울산시의회 본회의 모습.ⓒ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는 제185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4일부터 12월22일까지 3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협의했다고 8일 밝혔다.

    시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은 이날 오전 운영위 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4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별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9일에는 2차 본회의를 개회해 2016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장과 교육감의 제안 설명을 듣고 안건처리를 한다.

    이어 30일부터 12월11일까지 12일간 2017년도 당초예산안 및 2016년도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각 상임위원회 활동,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이 진행된다.

    12월15일에는 3차 본회의를 개의, 2017년도 당초예산안과 2016년도 추경예산 및 안건을 처리한다.

    12월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감사보고서 작성 및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2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와 각종 안건을 의결함으로써 제185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