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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공무원가족봉사단이 5일 울주군 삼남면 단감농장에서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를 벌였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08년부터 실시된 행복브랜드 ‘자원봉사 베스트 울산 사업’의 하나로 2010년 결성된 울산 공무원가족봉사단은 분기별로 매년 4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시골의 정취를 느낄 기회를 줄 수 있어 직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울산시의 설명이다.
이정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무원가족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배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