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6-10-06 16:32 | 수정 2016-10-07 01:15
농업용 양수기 지원, 울산시 추가지원 요청시 '적극지원' 의사 밝혀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태풍 '차바' 로 침수피해를 입은 울산시 울주군을 돕기 위해 농업용 양수기를 긴급 지원했다.ⓒ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18호 태풍 '차바' 내습으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울산시 울주군을 돕기 위해 농업용 양수기를 긴급 지원했다.
울산시는 금번 태풍 '차바’'북상으로 중구 태화동과 우정동, 울주군 반천 현대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상가와 차량 침수피해가 컸다.
밀양시는 전 읍‧면‧동에 비치된 양수기를 긴급 수거해 하천범람으로 인해 아파트 침수피해가 발생한 울주군 반천 현대아파트 침수현장에 지원했다.
밀양시는 "금번 양수기 지원이 침수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태풍피해와 관련해서 울산시에서 추가적인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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