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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올해 7월 1일자로 버스전용차로 확대 시행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설 구간은 낙동대로 하단남영아파트삼거리∼농산물도매시장교차로 차로 갓길 3.8㎞(양방향 1.9㎞) 및 하구둑교차로∼명지I.C 차로 갓길 4.1㎞(양방향 2.05㎞) 이다.
시는 계속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시내 간선 도로 등 도로망을 확충하고 있으나 교통 체증 완화 및 개선에는 한계가 있어 시책사업으로 '버스전용차로 확대'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버스전용차로 7.9㎞ 신설 확대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버스전용차로 12개 노선 38개 구간 93.12㎞에서 12개 노선 42개 구간 101.02㎞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부산시는 기존 도로망을 활용하면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버스전용차로 확대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