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 제공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평가'에서 관내 4개 기관과 7명의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기관과 개인들은 이날 서울 AW컨벤션에서 열리는 복선사업통합성과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5년 지자체 보건소가 수행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종합평가 결과 중구 보건소가 ‘최우수 기관’, 동구 보건소가 ‘우수기관’에 각각 뽑혀 각각 포상금 1250만원과 800만 원을 받게 됐다.

    광역지차체 가운데 울산시는 금연사업 조기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영역별 평가 결과 중구보건소는 치매우수사례에서도, 남구보건소는 여성과 어린이건강증진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각각 뽑혔다.

    개인은 동구보건소 김형태씨(금연사업 유공자) 등 7명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특성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며 공로기관와 개인에게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