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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해 '경남도 건축행정건실화 시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허가 민원 처리 및 통계자료 활용도' '민원발생 최소화 노력', '불합리한 규제 정비' 등 여러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양산시를 최우수 기초단체로 뽑았다.
양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건축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원스톱팀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또 꾸준한 조례개정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효율적인 건축행정을 펼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시책추진 최우수 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우수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건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