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구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100만 미래도시 진주의 청사진을 발표하고있다.ⓒ최구식 선거사무소
    ▲ 최구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100만 미래도시 진주의 청사진을 발표하고있다.ⓒ최구식 선거사무소

       
    새누리당 최구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100만 미래도시 진주로 가는 최구식 비전을 발표했다.

    최구식 후보는 비전발표에 앞서 “오늘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100만 미래도시 진주의 청사진을 발표한다. 청사진의 핵심은 혁신도시와 서부청사에 이은 진주 서부권 대개발이다. 지금까지 국회의원과 서부부지사, 산청엑스포 집행위원장으로 진주와 서부경남의 많은 프로젝트를 다뤄 온 경험으로 진주 서부권 대개발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 흑색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않고,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는 “진주발전 3단계 프로젝트는 1단계 혁신도시 유치와 LH일괄이전, 2단계 서부청사 개청, 3단계는 진주 서부권 대개발”이라며 “1단계 혁신도시 유치도 LH일괄이전도 불가능하다, 힘들것이다 하는 말이 많았지만 결국 다 이뤄냈고, 2단계 서부청사 개청도 초대 서부부지사 임기동안 이뤘다. 그 단단한 반석 위에서 100만 미래도시 진주를 완성하는 제3단계 진주 서부권 대개발 프로젝트가 이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진주 서부권 대개발을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판문동·명석면·대평면·수곡면을 중심으로 한 진양호 대개발을 이뤄내겠다”며,  “진양호 주변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개발하겠다. 수자원 때문에 침체한 진양호 주변을 서부경남 관광기지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진양호 둘레길 조성에 대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진양호 둘레길 38km를 조성하고, 진양호 둘레길이 세계 사람들이 살아있는 동안 반드시 가보아야 할 버킷리스트 1번에 들어가도록 ‘꿈의 둘레길’을 조성하겠다. 또한 생태공원 및 자전거길, 초대형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등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최구식 후보는 항공우주테마파크에 대해 “둘레길 옆에 에버랜드급 항공우주 테마파크를 만들겠다. 20세기 디즈니랜드를 뛰어넘는 21세기 테크노피아가 될 테마파크는 진양호 둘레길과 함께 서진주를 아름다운 자연과 첨단과학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희망의 미래도시로 만들겠다. 에버랜드 규모의 테마파크를 진주에 만들겠다. 여기에는 항공전시관, 문워킹, 무중력체험관, 호텔, 워터파크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 후보는 “테마파크의 성공 조건은 교통인프라, 천혜의 관광자원, 문화와 역사성, 지역축제 등인데, 진양호 주변은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고, 세계 어디에도 이런 곳은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구식 후보는 “진양호 대개발이 이뤄지면 고용효과 8000명, 경제파급효과가 1조원이 기대된다. 난개발을 막기 위해 종합적인 플랜을 준비하고, 진양호 대개발을 통해 진주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