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숙남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장이 1일 기자회견을 갖고 양산시의원 보궐선거(가 선거구)에 출마를 공식화 했다. 뉴데일리 김성조 기자
    ▲ 정숙남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장이 1일 기자회견을 갖고 양산시의원 보궐선거(가 선거구)에 출마를 공식화 했다. 뉴데일리 김성조 기자

    4,13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양산시의원 보궐선거 가 선거구(물금,원동,강서)에 정숙남(새누리)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장이 출마를 공식화 하고  표심잡기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 역활과 책임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인 한국 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여성, 어린이, 노인, 가족, 사회적 약자등에 대한 관심이 평생의 아젠다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만이 발전이라는 구 시대적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양산부산대병원의 가치를 살려 높은 고용창출이 될 수 있는 의료관광및 의료산업 육성으로 물금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서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원동지역은 축제와 연계한 양산만의 특색있는 최고의 관광브랜드를 만들어 아름다운 양산, 살기좋은 양산, 행복한 양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엄마란 이름으로 거짓을 말할수 없다"며 "지역을 위해 봉사할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는 경남여고,동아대학교(일어일문학)를 졸업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장,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외래교수, 양산시 학부모 연합회 감사를 지냈으며 현재 양산시 교육심의위원, 물금 우남아파트 부녀회장, 삼성고속관광 이사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