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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효훈 예비후보가 2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ew양산 플랜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있다.(사진/김효훈 선거캠프 제공)
    ▲ 김효훈 예비후보가 2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ew양산 플랜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있다.(사진/김효훈 선거캠프 제공)


    前 국무총리비서실 행정관 김효훈(59.새누리) 양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ew 양산 그랜드 플랜 3번째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양산은 지리적, 경제적으로 동.서로 또 남북으로 나누어져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상.하북면은 오랜 기간동안 도심지역에 비해 경제적 격차가 커 상대적으로 큰 소외감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부산지하철 2호선 (장산-양산)을 상.하북까지 연장하고 십여년가 미루어져 왔던 통도사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하북권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해 하나된 양산 통합시대를 이루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산은  신도시 건설등 급속한 산업성장과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교통망 계획을 수립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지적하며 부산지하철 2호선 연장과 국지도 60호선의 개통으로 물금지역에서 공단으로 이어지는 고질적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부산 지하철2호선 연장 사업은 현재 국토교통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에 울산과 양산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울산시와 협의하여 양산과 울산을 잇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한다면 동남 광역경제권 통합을 가속화 하는 대도시권 광역기본계획과 연계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시민이 더 행복한 양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