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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평생학습 본부는 지난 12일 만추의 계절 끝자락에"2015년 First 리더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양산시가 올해 처음 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 과정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리더를 양성하고자 인문학 및 고전강좌, 국내선진지 현장연수, 지역사회 바로알기,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8개월간 119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료식은 웅상출장소 김흥석 소장, 영산대학교 평생학습본부 이재석 본부장, 창조 인재대학 부남철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과정을 빠짐없이 이수한 류재옥 교육생이 양산시장 표창과 개근상을, 자치회 활동에 기여한 양재근 회장과 신상길 국장, 김애경 재무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웅상출장소 김흥석 소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삶의 경험과 원숙한 지혜로 리더 대학에서 배운 것을 더하여 양산시의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교육생 대표 양재근 회장은 답사로 "이번교육 과정의 수준 높은 강의와 체험학습을 통해 인생의 지침이 되는 지혜와 지식을 터득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지역 리더로써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