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동군이 일반농산어촌 활성화를 위해 1차 현장포럼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 하동군이 일반농산어촌 활성화를 위해 1차 현장포럼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하동군은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비단계로 14일 옥종면사무소 인근 10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차 현장포럼을 실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주민과 전문가, 행정의 협력적 네트워크로 마을이 가진 자연자원과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마을발전계획을 자발적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이다.

    옥종면에서는 이번 1차 포럼을 시작으로 총 7차에 걸친 현장포럼을 통해 옥종면 중심지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최종 중심지활성화 예비계획 수립에 반영한다.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수립된 마을발전계획은 중앙 공모사업과 연계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의 시작단계인 현장포럼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발전계획수립에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포럼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현장에 적용시켜 마을발전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마을주민들의 발전방안 의견 수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에서는 현재 악양면 매계마을, 금성면 가린마을, 청암면 명사마을에서 해당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농촌현장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