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글로벌 축제임을 다시한번 입증
  • ▲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본인의 소망을 담은 유등을 뛰우고 있다. 진주시 ⓒ뉴데일리
    ▲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본인의 소망을 담은 유등을 뛰우고 있다. 진주시 ⓒ뉴데일리

    대한민국 대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적 권위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8개 부문중 3개 부문에서 베스트(BEST)상을 수상해 한국대표축제로서 명성을 드높였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가 전 세계축제를 대상으로 분야별 심사를 거쳐 선정,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축제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남강유등축제는 오는 9월 미국 애리조나 주 투산 시에서 열리는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3개 부문을 출품하게 된다.

    이 대회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추억의 유등 띄우기'로 신규 프로그램 부문에서, 홍보분야의 홍보 비디오와 홍보 팸플릿에서 각각 최고상을 수상했다.

    420여년 전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때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진주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역사와 추억을 현대에 맞게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난 2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5 K-Festival(한국축제박람회)'에서도 남강유등축제는 최우수 전시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3월 한국축제콘텐츠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6월에는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로부터 '대한민국 상품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 ▲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본인의 소망을 담은 유등을 뛰우고 있다. 진주시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