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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열린 창원대동백화점 댄스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총 9팀이 참가한 이날 댄스경연대회에는 창원지역 춤꾼들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졌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상금 백만원이 걸린 1위의 영광은 힘 있는 안무와 팀원들이 하나처럼 움직이는 군무로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준 춤서리무용단이 차지했다.
이어 진해청소년수련관의 리벤지팀이 2위, 일구댄스아카데미의 Man of action팀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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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창원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지역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의 치어팀을 초청하여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또한, 당일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한 대동백화점 상품권 및 영화관람권을 경품으로 즉석 댄스 대회와 레크레이션 이벤트가 열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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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백화점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벗어나 고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젊은 고객들로 가득한 생동감 넘치는 지역 백화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댄스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영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대동백화점 김동준 기획팀장은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인 만큼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